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irty Deeds Done Dirt Cheap(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단 편집) ==== 스탠드 양도 + 회복 ==== 스탠드체가 아무리 크게 다치고 너덜너덜한 모습이 되더라도 다른 세계로 들어서서 이웃 세계의 대통령에게 스탠드가 넘어가는 순간 모든 상처가 회복된다. 작중에서 디에고에 의해 몸이 작살나거나 자이로의 철구에 의해 손이 짓이겨지는 등의 상처를 입었으나 능력을 발동하여 '''다른 세계의 밸런타인에게 스탠드가 이전되는 순간''' 스탠드체가 회복된다. 실제로 디에고를 죽이면서 다른 세계로 넘어갔을 때, 스탠드가 아직 넘어가지 않은 시점에서는 여전히 스탠드가 피해를 본 모습이었으며 다른 세계의 밸런타인에게 스탠드가 완전히 넘어가고 나서야 비로소 스탠드가 순식간에 피해를 회복됐다. 황금의 회전이 적용된 볼 브레이커와 [[터스크(죠죠의 기묘한 모험)|터스크]]에게 당했을 때는 효과가 그대로 남아있었지만, '''두 스탠드 자체가 희귀한 능력(회전)을 가진 스탠드'''이다 보니 큰 단점은 아니다. 본체인 밸런타인이 죽어가더라도 이웃 세계의 자신으로 교체할 수 있다. 이 능력을 이용해 다 죽어가던 상황에서 신속히 컨디션 100% 상태의 또 다른 자기 자신을 불러와서 살아남을 수 있고, 아예 다른 세계의 퍼니 밸런타인을 여럿 불러들여 상대를 다굴하는 것도 가능. 아무튼 적의 입장에서 보면 무적의 회복력을 가지고 있는 능력이지만, 밸런타인의 입장에서는 '''자신은 그 자리에서 죽는 것'''이고, '''다른 세계의 자신을 믿고선 스탠드를 넘겨주는 것이다.''' 그러니 다른 세계에 있는 또 다른 자신이 이쪽 세계로 오는 걸 거부한다거나 다른세계로 넘어갈 타이밍을 놓치고 죽는다면 아무 의미없는 능력이다. 자신의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바로 다른 세계로 이동하고 다른 세계에서 온 자신을 보고 기억을 공유하면서 상황 판단을 마치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행동에 들어가는, 그야말로 대단한 '결단력'을 지닌 퍼니 밸런타인이 유저였기에 제대로 쓰일 수 있던 스탠드인 셈. 죠니 또한 밸런타인이 디에고를 죽이는 것을 목격한 직후, 밸런타인의 스탠드도 대단하지만, 그 이상으로 그의 결단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이 스탠드의 한가지 특이한 사실 때문에 '밸런타인이 죽는다'고 보기 애매한 것이, 다른 세계의 밸런타인에게 D4C가 옮겨붙는 순간 새로이 D4C가 옮겨진 밸런타인은 그간 D4C를 가지고 있던 자기 자신의 기억(의식을 포함하는듯 하다.)을 공유받기 때문이다. 다만 그 탓인지 자이로의 스탠드 능력에 당해 늙은 밸런타인이 다른 세계의 자신과 교대해도 D4C는 계속 볼 브레이커의 능력에 당한 채였다. 즉, '최초로 D4C를 각성한 최초의 밸런타인의 __정신__이 고스란히 새로운 자기 자신에게 전승되어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밸런타인은 엄연히 말하자면 '육체는 이미 죽고 없지만 정신이 계속 살아있기에 죽었다고 보기 어려운 존재'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도 정신이 계승되어 이어진다고는 하지만 원래의 밸런타인은 죽는 것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다른 차원의 밸런타인이야 기억을 넘겨받아서 계속 살아남는다고 생각하더라도 원래 밸런타인은 그대로 죽어버리는 것. 게다가 아무리 자신의 정신이 계승되는 능력이라 해도 '''최초의 밸런타인'''은 자신의 정신이 계승된다는 사실을 절대 알 수 없고, 2번째 이후의 밸런타인들도 D4C를 넘겨줄때 계승되는 정신이 자신의 정신인지, 자신이 넘겨받은 정신인지, 양쪽 모두인지를 확실히 알 도리가 없으므로 결국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 행동하는 강한 결단력이 필요한 것은 변치 않는다. 거기다 이 정신을 계승한다는 특성도 잘 생각해보면, 발렌타인은 [[디아볼로|수도 없이 죽음을 경험하면서도]]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생각하는 걸 그만두지 않고]] 계속해서 다른 차원의 밸런타인을 믿으며 D4C를 넘기고, 그간 D4C를 받아온 수많은 발렌타인 역시 그 수많은 죽음을 기억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목적을 향해 나아갔다는 소리다. 그야말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수준의 결단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황금의 바람|5]]+[[전투조류|2]]=[[스틸 볼 런|7]]-- 비유를 하자면, 소중한 사진들이 들어있는 휴대폰을 바꿔야 할때 사진들을 [[SD 카드]]에 넣고 휴대폰을 바꾼 후 다시 SD 카드에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옮기는 것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휴대폰 자체는 완전히 바뀌는 것은 다름 없지만 그 내용물들은 온전히 이전되는 것이다. [[테세우스의 배]]로 예를 들면 배(밸런타인의 육체)의 부품을 갈아끼우거나 아예 배 자체를 갈아타더라도 [[테세우스]] 자신(밸런타인의 신념과 D4C)이 살아있는 이상, 테세우스의 배('''기존의 신념과 D4C를 그대로 유지한 밸런타인''')라는 확고한 개념은 유지된다. ---- 여하튼 밸런타인이 이웃세계의 자신과 교체하는건 어디까지나 "D4C를 보유한 밸런타인이 살아있을 때" 한정으로, 죽음에 가까운 치명상을 입더라도 의식만 남아있다면 교체하는것이 가능하다. 다르게 말한다면 미처 교체할 틈도 없이 즉사해버리면 교체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통은 타격계로 공격받으면 끼이기 쉬워서 바로 교체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벽을 등지고 있는 밸런타인을 때리면 주먹과 벽 사이에 끼어서 다른 세계로 이동해버린다. 때문에 이런 일은 희귀한 일이고 디에고 브란도는 이 점을 간파해 어딘가에 끼워지는 일이 생기지 않게 베어서 즉사시키는 방법으로 공략하지만, D4C가 붙어있지 않은 밸런타인들을 먼저 베어버렸고 마지막 남은 밸런타인에게 치명상을 날린 시점에서 밸런타인의 머리카락 끝자락이 열차바퀴에 '끼이는' 바람에 실패한다. 여기서 밸런타인은 자신의 내장이 튀어나올 정도로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죽기 직전까지 디에고의 몸에 자신의 다리를 감아 끌어들임으로써 자신은 다른 세계로 넘어감과 동시에 디에고를 '''열차 바퀴에 두동강'''이 나게 만들었다. 덕분에 다른 세계의 밸런타인이 기본 세계로 넘어온 이후에는 디에고를 굳이 상대할 필요가 없어졌다. 정말 대단한 결단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